군포시, ‘재개발사업 나침반’ 제시

2024.02.22 11:24:46

토지 소유자 대상 법정 절차 외 단계별 행정정보 제공 및 맞춤형 교육
주민 이해도 높이고 혼란과 갈등 방지해성공적인 사업추진 도모

 

군포시가 재개발사업에 대해 단계별로 방향을 제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정비구역 지정 이후 정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후속절차 등에 대한 문의와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조합설립 또는 사업시행자 지정,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단계별 사업 추진에 대해 해당 구역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아카데미교육 개최 및 체계적인 정보와 유의사항 등을 담은 ‘재개발사업 단계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는 사업 진행에 따른 민원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개발사업 추진하기 위한 선제적 행정조치의 일환이다.

 

주민참여아카데미에서는 해당 사업구역의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재개발 과정과 절차, 소유자들의 권리와 의무 등 맞춤형 교육(대면방식)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해당 재개발사업구역에 대해 단계별 방향을 제시해  토지 소유자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품격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명품 도시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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