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의 구단주인 김병수 김포시장이 구단 자체 멤버십 프로그램인 원밀리언 클럽 1호 구매자가 됐다.
김포는 김병수 시장이 지난 23일 원밀리언 클럽을 구매해 1호 구매자가 됐다고 27일 밝혔다.
김 시장은 2024시즌을 앞두고 구단 홍보와 응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난 2021년 출범해 프로 데뷔 첫 해인 지난 2022년 K리그2 8위에 올랐던 김포는 지난 해 리그 3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는 등 김포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멤버십 프로그램 출시는 클럽의 팬 커뮤니티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원밀리언 클럽, 얼리버드, 게임북V10 등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올해 더욱 많은 분들이 경기를 찾아주시기를 바라고 구단이 받은 사랑을 실력과 감동으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멤버십을 구매하게 됐다”며 “시민과 같은 마음으로 항상 응원하고 구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밀리언 클럽은 동반 1인 입장과 테이블석 제공(2인석), 다양한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얼리버드 멤버십은 홈경기 선예매 혜택이 주어진다.
원밀리언 클럽은 구단에서 직접 판매할 계획이며, 그 외 멤버십 및 게임북은 티켓링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