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과 1:1 소통"… 화성도시공사 ‘HU-TALK’ 직통 채널 운영

2024.02.28 13:50:59 12면

언제든지 별도의 절차없이 편안하게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 마련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이 임직원 간 비대면 1:1 익명 소통 메신저인 ‘HU-TALK’를 운영한다.

 

지난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이번 ‘HU-TALK’ 소통 메신저 채널은 수평적·개방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내부 구성원의 목소리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대화채널로 , 직원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 마련에 나서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업무에 대한 궁금증, 불편사항 등 사장에게 하고 싶은 의견을 언제든지 별도의 절차없이 편안하게 메신저 채널로 사장에게 보내면 된다. 사장이 출장 혹은 연차 등 부재 시에도 이메일을 통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김 사장은 지난 2022년 취임 이후 줄곧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솔선수범을 강조하며 지난해 3월, 2~5년 차 직원들과의 그룹별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MZ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법’ 특강을 직접 실시했으며,  7월에는 ‘CEO 토크콘서트’를 여는 등 사장의 의견과 생각을 임직원들과 직접 나누며 조직문화를 바꿔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근영 사장은 “공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공감과 협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임직원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일하고 싶은 직장, 비전이 있는 직장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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