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학업 중단이 우려되는 '청소년 생활장학금' 접수

2024.03.17 14:28:44

20일부터 4월 5일까지,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지원

 

 

군포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이 우려되는 청소년에게 생활장학금신청을 받는다.

 

1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된다.

 

해당 생활장학금은 중 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으로 모두 257명에게 4월과 9월에 각 50%씩 지급 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그 외 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4월 5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공통제출 서류는 통장사본, 학생 생활기록부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제외하고는 소득증빙을 위해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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