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들의 축제 '2024경기신문배 유소년-여성성인부 축구대회' 성공 개최

2024.03.18 16:07:21

선수들의 기량 상향 평준화 돼 더욱 박진감 넘치는 승부 펼쳐져
유소년부 52팀, 여자성인부 6팀 총 58개 팀, 700여 명의 선수 참가

 

경기신문이 주최하고 에이에스제이 스포츠가 주관한 2024전국유소년 및 성인여자부 축구대회가 지난 17일 협성대학교 풋살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유소년부 52개 팀, 여자성인부 6개 팀, 총 58개 팀,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팀들의 학제별 본선 토너먼트 경기는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명승부가 펼쳐졌다.

 

총 8개 학제의 입상팀 중 5개 학제의 우승팀이 승부차기로 가려질 만큼, 참가선수들의 기량이 상향 평준화 돼 더욱 박진감 넘치는 승부속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학제별 우승팀은 ▲유치부=FC BP ▲1학년부=펀앤펀푸르미 ▲2학년부=권선구리틀클럽 ▲3학년부=인천BTS ▲4학년부=꿈누리FC ▲5학년부/6학년부=인천UTD송도지부 ▲여성부=앰비션FC가 차지했다.

 

학제별 준우승팀은 ▲유치부/5학년부=디타운FC ▲1학년부=꿈누리FC ▲2학년부=동탄테크니카 ▲3학년부=이두철축구클럽 ▲4학년부=탑앤탑스포츠클럽 ▲6학년부=JT축구클럽 ▲여성부=아이리스에게 돌아갔다.

 

대회를 주최한 경기신문 김대훈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땀 흘리며 즐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며 "매년 안전하고 더 즐거운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장소를 제공한 협성대학교 역시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아이들과 여자 성인부 선수들이 편안하게 뛸 수 있는 시설을 앞으로 더욱 확충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협성대학교와 함께 유스모, 낫소(Nassau), 이넬릭서가 대회 성공을 위해 후원사로 함께 했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우경오 기자 ruddhp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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