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창근 후보 '수석대교 재검토'를 위해 총력

2024.03.20 15:37:51

 

“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해 수석대교 건립에 따른 교통 혼란을 막기 위해 캠프차원에서 앞장서겠습니다.”

 

이창근(국힘·하남을) 후보는 하남시와 남양주를 연결하는 수석대교 건립 문제를 두고 해결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하남시의회 의원들과 이현재 시장은 수석대교 건설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위해 협력을 약속하며 노력하고 있으나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 혼잡과 많은 불편을 예상되고 있다.

 

수석대교는 통행료를 받지않는 유일한 무료교량이다. 가뜩이나 차량정체가 이어지는 천호·하남 BRT와 연계하는 수석대교로 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석대교는 강동대교와 미사대교의 중간에 위치해 직접적인 교통정체의 여파는 하남미사강변도시가 겪에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수석대교는 시민들 의견을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통분담금을 재원으로 막대한 건설비용이 들어가는 사업의 실효성 측면과 수석대교 건설에 따른 막대한 불편 을 보다 면밀하게 검토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측은 이 문제를 두고 무관심으로 일관하며 민생문제 해결, 주민불편 해소는 무관심하다”며 “선동IC에 부착된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외침인 ‘수석대교 반대’ 현수막은 철거하면서 대통령을 저격하는 정치적 선동으로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은 정치적 선동을 즉시 중단하고 하남시민들이 겪게 될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태호 기자 th124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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