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하남을 후보, 지역 '주요단체 지지선언' 계속돼

2024.03.26 14:31:44

 

이창근(국힘·하남을) 후보에 대한 하남시 주요단체들의 지지선언이 계속되고 있다.

 

전국환경노동조합 하남시지부 조합원 약 25여 명은 최근 미사역에 5번 출구에 위치한 이창근 후보 선거사무실에 찾아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근무지 유해환경에 따른 건강영향조사 실시, 근로자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 민간위탁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에 대한 안전협의체 구성 등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지하시설에서 근무 중 다이옥신, 미세먼지, 총 부유세균, 일산화탄소 등 유해환경에 노출돼 있어 근로자의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창근 후보는 “근로환경 조건이 너무나도 열악한 유니온타워 지하공간에서 지난 10여 년간 묵묵히 일해온 환경기초시설 근로자들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진심으로 고맙고, 건의해 주신 건강, 안전, 환경, 처우개선 등과 근로자의 건강영향조사를 면밀히 검토해 관계부서와 지속 협의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릴레이 지지선언은 하남우리소리예술단, 시 동체육회연합회장, 시 테니스협회장 및 임원진, 시 골프협회장, 시 축구협회장, 시 수영연맹회장 등과 시 독도사랑운동본부회장, 고용서비스하남지부지부장, 천현동, 위례동 주민들이 지지선언과 건의서(천현동) 및 감사패(위례동)를 전달했다.

 

이밖에 하남시 해군전우회장 해군어머니회장, 신사거리 상인회장과 임원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시 학습관 설립위원회 명예회장 임원진 등의 릴레이 지지선언을 했다. 시 굴착기연합회는 이창근후보 응원과 함께 주기장 및 애로사항에 관련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창근 하남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총선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뜻을 모아주신 모든분들게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26년간 하남시 거주한 만큼 이곳의 문제점과 성장 잠재력, 현안 과제를 모두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발전과 문제해결을 위해 그 누구와도 협력하고 시 지역인 미사1동, 미사2동, 미사3동(구 풍산동), 덕풍3동 주민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좋은 정치인이 되기 위해 시민들과 미래를 위해 정진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창근 하남시을 후보는 2020년 21대 총선에서부터 4년여간 하남시를 지켜오면서 (전)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의 수장으로 윤석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이끌었다. 서울시대변인, 대통령실 행정관 등을 역임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측근 인사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태호 기자 th124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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