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민·관 합동 선박 화재예방 종합적 대책추진

2024.04.04 17:27:51

 

 

화성소방서는 4일 전곡항, 백미항 등에서 3개 기관단체와 어촌계 어민들이 합동으로 선박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현장 합동 대책을 추진했다.

 

이날 합동대책은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와 어업 중심의 선박이 계류된 항구 시설을 대상으로 선박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면담 및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 “당신의 선박은 안전한가요” 안전 스티커(자체제작) 배부 ▲선박 내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비치 안내 ▲소형어선 입항이 많은 어촌 관계자 소방교육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작업 시 임시 소방시설 설치 안내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과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 등 화재 예방을 위한 대팩을 공유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선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박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선박 화재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선박화재 인명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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