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되는 과천·김포·포천교육도서관··· 순차 개관 예정

2024.04.14 18:44:40

97억 원 투입···과천 16일 재개관
창의적 역량·소통 쉼터 기능 활성화
“학생 미래 위한 공간 되도록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한 도내 교육도서관을 순차적으로 재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과천교육도서관은 개방형 공간과 청소년 전용 독서문화 공간으로 조성돼 2년 1개월간의 공간 재구조화를 마치고 오는 16일 재개관한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인 김포교육도서관은 오는 5월, 포천교육도서관은 오는 8월 중 재개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시설 개선이 시급한 과천, 김포, 포천 3개 교육도서관에 사업비 97억 원을 투입,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했다.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기존 자료 중심 도서관 공간을 창의적 역량 햠양과 소통 쉼터 기능을 활성화를 위한 학생 중심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미숙 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공간 재구조화로 환경·서비스를 개선해 학생이 미래를 꿈꾸는 공간이자 지역공동체 소통의 장이 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mft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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