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전국 27개 전통시장과 '상생 마케팅' 진행

2024.04.18 10:47:27

6월까지 행사 가맹점서 무이자 할부·캐시백 혜택

 

신한카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마케팅의 일환으로 전국 27개 전통시장과 제휴해 약 4000개 가맹점에서 무이자 할부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행사 기간 참여하는 전통시장에서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다음 달 말까지 1만 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6월 1일부터 말까지 1만 원 이상 결제 시 추가 3000원을 캐시백받을 수 있다.

 

결제한 가맹점에 대해 신한쏠(SOL)페이 내 타임라인에서 응원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총 301명을 추첨, 100만 포인트(1명), 3만 포인트(100명), 3000포인트(200명)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한쏠페이의 '마이샵쿠폰'에서 '전통시장 응원 프로젝트' 쿠폰을 혜택 담기하면 된다. 이후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계좌로 환급된다.

 

앞서 신한카드의 지역별 현장 영업 조직인 26개의 카드 포스트(POST)는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회복, 성장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직접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만나 매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다.

 

이번 행사는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 많은 고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를 통한 마케팅과 함께 카드 POST를 활용한 지역 내 전통시장 지원을 다방면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역 상권 발전과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디지털 및 빅데이터 역량뿐만 아니라 지역 영업 기반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모든 방면에서 전력으로 지원,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함께해 나갈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 부흥을 위한 상생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으로 더 많은 전통시장 및 가맹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현솔 기자 mo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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