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티오피퍼니처,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책상·의자 기부

2024.04.25 17:27:31

 

남양주도시공사가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관내 가구 제작 전문업체인 ㈜티오피퍼니처와 함께, 24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책상과 의자 2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로부터 가정에 책상과 의자가 없거나 망가져 평소 식탁 등에서 청소년들이 공부한다는 말을 들은 공사는 청소년기 학업의 중요성을 고려해 더 나은 학습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티오피퍼니처 황은주 대표는 실비의 50%도 안 되는 가격으로 책상과 의자 20세트를 맞춤형으로 제작해 이번 기부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황 대표는 평소 가정용, 사무용 등 다양한 가구를 직접 생산하는 만큼 노하우를 가득 담아 청소년들이 사용하기에 알맞은 책상과 의자로 제작했다.

 

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선 적절한 학습 공간에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책상과 의자 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 밝은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신소형 기자 ssh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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