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집중호우로 파손된 석수2동 연현마을 세월교 재설치

2024.05.26 13:21:00 9면

 

안양시는 집중호우로 파손됐던 석수2동 연현마을 세월교를 재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파손된 세월교를 철거한 뒤 지난해 11월 재설치에 나서 개통했다.

 

시가 국비 11억 원을 확보해 공사한 세월교는 안양과 광명을 연결하는 연장 60m, 폭 3.6m 규모의 보도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세월교 재개통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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