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9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추진

2024.05.26 15:19:01 9면

 

안양시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월까지 비상 근무를 실시해 식중독 질환이나 감염병 예방, 집단 발병 등에 대처할 방침이다.

 

또, 시 보건소는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주말·공유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어, 질병관리청, 관계기관과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수인성과 식품매개감염병, 설사 환자 발생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한다.

 

그리고,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현장 대응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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