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 전경. (사진=의왕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522/art_17169579680896_34ee05.jpg)
의왕지역 화폐 의왕사랑상품권이 다음달 1일 부터 3개월간 특별 할인된다.
의왕시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의왕사랑상품권의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상향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 기간동안 의왕사랑상품권의 상시 할인율인 6%가 7%로 상향되고 1인당 구매 한도도 월 40만 원(카드 30만 원, 지류 10만 원)에서 월 70만 원(카드 60만 원, 지류 10만 원)으로 확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매출 감소와 고금리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에게 이번 특별할인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