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제25대 정책대학원 석사 총동문회는 인천대학교 공공의대설립추진위원회와 함께 지난 1일 인천대공원에서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대규모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 사진 = 인천대학교 제25대 정책대학원 석사 총동문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623/art_171738071392_dbba50.jpg)
인천대학교 제25대 정책대학원 석사 총동문회는 지난 1일 인천대공원에서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대규모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서명운동은 지역 내 의료 서비스 질적 개선 및 의료 인프라 균등한 배포 등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의대 설립 필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시민들이 적극 서명운동에 참여하면서 짧은 시간안에 2000여 명이 서명에 참가하는 성과도 이끌어냈다.
권덕진 인천대 제25대 정책대학원 석사 총동문회장은 "국립대 가운에 인천대만 의대가 없다"며 "특히 민간의료에 의존도가 높은 현실은 중증의료비 지출 등 의료불균형을 불러 올 수 있다"는 말로 의사 증원뿐 아니라 공공의대 설립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포럼을 지난 3월 개최했고 하반기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명운동은 인천대학교 공공의대설립추진위원회와 함께 진행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