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박물관, 너무 밝은 것도 공해... ‘빛공해 도슨트 투어’ 진행

2024.06.04 13:04:53 10면

빛공해로 인한 생태계, 환경에 대해 사고의 폭 확장하는 계기
8일~8월 31일 매주 주말 5회

 

조명박물관은 빛공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빛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빛공해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잘못된 조명 환경, 인공조명 남용으로 일어나는 생태계 교란 등 빛공해를 주제로 하며 투어 참가자들은 빛공해로 인해 생태계와 환경이 어떤 피해를 입고 불균형을 겪고 있는지 알아본다.

 

박물관은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빛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며 빛공해와 환경에 대한 사고의 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빛공해 도슨트 투어’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객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주말 1일 5회로 운영된다. 20명 이상 단체 관람의 경우 사전에 조명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투어에 참여한 관람객에는 빛공해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조명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고륜형 기자 krh0830@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