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대한민국 장류발효 문화대전 2년 연속 수상

2024.06.04 14:49:33

그린식품가공과, 참가자 26명 전원 수상

 

서정대학교 그린식품가공과 학생들이 대한민국 장류발효문화대전에서 참가자 26명 전원이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이 후원한 대한민국장류발효문화대전은 한국의 장류발효문화의 계승 및 복원을 위해 장류발효 개발자들을 발굴하는 전국 전통장류농가의 큰 축제다.

 

우리나라 유일한 장류소스 경연대회인 대한민국장류발효문화대전은 4대장류 부문, 응용장류 소스개발 부문, 전통주 부문 등 총 8개 부문으로 구분 실시되었다.

 

최고의 명품장을 가려내는 행사에 300여 팀이 출전하여 치열한 경합을 펼친 가운데 대상, 최우수상, 금상을 서정대학교 그린식품가공과 학생들이 싹쓸이했다.

 

대상 수상자는 된장 부문 박나현, 고추장 부문 조서연, 정미영, 전통주 부문 조서연, 이주인, 장류소스 부문 이명숙, 박나현, 응용장류소스개발 부문 박미나, 장류발효소스 단체전 김경실, 응용장류소스개발 단체전 조서연, 원금숙이다.

 

이어 최우수상 수상자는 간장 부문 원금숙, 장류발효소스 단체전 최상곤, 정미영, 박민선이 수상했다.

 

서정대학교 그린식품가공과는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에 선정된 지역특화학과로서, 양주시, 연천군, 서정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산업체 수요 맞춤형 지역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학과이다.

 

염일열 HiVE센터장은 “서정대는 지역특화분야의 전문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교육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측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며 “그린식품가공과 학생들이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가지고, 장류 발효 분야의 차별화된 자신의 강점을 가진 식품가공 전문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이호민 기자 kkk406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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