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따오기문화공원.(사진=시흥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623/art_171765835749_2fd7d7.jpg)
![시흥시 따오기문화공원.(사진=시흥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623/art_17176584284688_dbf87d.jpg)
![시흥시 따오기문화공원.(사진=시흥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623/art_17176584575246_4fa809.jpg)
![시흥시 따오기문화공원.(사진=시흥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623/art_17176584702933_e820ba.jpg)
연둣빛에서 초록으로 짙어지는 신록과 탐스럽게 피어난 샛노란 금계국이 융단처럼 펼쳐진 길이 잘 어우러진 시흥시 따오기문화공원이 설레는 첫 여름을 맞이했다.
나무 데크로 이어진 꽃길을 따라 계단에 올라서면 초록 잔디가 곱게 심어진 잔디마당이 산책 나온 시민을 반긴다.
잔디마당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물왕호수의 고즈넉한 풍경은 이내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지난해 10월, 시흥시 산현동 16-9 일원에 4793㎡ 규모로 조성된 따오기문화공원은 잔디마당,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근 따오기아동문화관과 연결하는 38미터 길이의 나무 덱이 조성돼 있어 따오기아동문화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산책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따오기문화공원에서 맞이하는 첫 여름,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시흥시의 매력을 가득 느껴보자.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