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미래기술학교서 첨단기술 배울 교육생 추가 모집

2024.06.09 15:30:01

용인특례시는 12일까지 미래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경기도 미래기술학교에서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배울 교육생 3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1억4500만 원과 시비 등 2억9000만 원을 투입해 이달 17일부터 6개월간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IT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강좌를 연다.

 

교육은 메타버스, 실감미디어, 게임 초급 개발자 양성 등 3개 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경희대학교 관련 분야 교수들과 업계 전문가로부터 새로운 산업환경 흐름과 첨단기술에 대한 이론 수업을 듣고 고급 사양을 갖춘 실습실에서 연습도 할 수 있다.

 

시는 교육생에게 워크스테이션, 개발 소프트웨어, VR 장비 등 교육에 사용되는 기기와 교재는 물론 소정의 훈련비와 식비, 교통비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실감미디어 분야 취·창업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신청 대상은 15세 이상 경기도 주민으로, 시는 용인특례시에 주민 등록된 미취업자를 우선 선발한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최정용 기자 wesper@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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