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10일 중앙예닮학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안전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조직이다.
이번 발대식은 한국119청소년단원과 지도교사,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교사 위촉 및 소년단원 선서, 한국119청소년단 소개, 단체촬영,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장재구 서장은 “용인서부소방서를 대표하는 첫 119청소년단 단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양한 소방 안전 체험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