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상상캠퍼스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 성료

2024.06.17 08:43:30 10면

6주 간 총 1만 3800여 명 관람객 방문…재관람 방문객 입소문 효과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에서 5월 4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가정의 달, ‘어린이와 가족이 도심 속 숲에서 즐기는 휴일’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1만 38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과 소규모 전시를 즐겼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성공 요인은 자발적 홍보가 꼽힌다. 공연을 관람한 방문객이 다시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인과 함께 방문하는 등 입소문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실제 경기상상캠퍼스 전체 채널의 조회수는 5만 7000회 이상 증가했고, 팔로워 수가 1000명 이상 증가하는 등 정기 콘텐츠의 장기 운영 효과가 드러났다.

 

특히 경기상상캠퍼스가 새롭게 선보였던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참여자들의 추천으로 오픈 3일 만에 전 회차가 조기 마감됐고,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단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도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경기상상캠퍼스 담당자는 “월 1회 단발성 프로그램 구성과 달리 웰메이드(well-made) 명품 콘텐츠를 발굴해, 매주 토요일 명품 콘텐츠를 상설 레퍼토리화해 널리 확산하는 것에 주력한 것이 입소문이 나서 더 많은 관람객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선택한 이유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객들이 왔을 때 언제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예술과 함께하는 즐거운 토요일이 됐길 바라며 하반기에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고륜형 기자 krh083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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