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제25회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14명 수상

2024.06.23 12:24:11 14면

1호선 6명·2호선 8명 선정돼

 

인천교통공사는 소속 환경관리원 14명이 지난 21일 열린 ‘제25회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화장실문화협회에서 주관한다.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화장실 관리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공사에서 2명이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에는 1호선 6명, 2호선 8명으로 모두 1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광기 공사 역무사업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역사 및 화장실 조성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시는 환경관리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관리원분들이 긍지와 사명감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김민지 기자 shfk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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