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다음 달 1일까지 ‘2024 하반기 수원시 새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할 153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기타 사업’ 등 3개 분야 123개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 시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월~금요일 20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시간당 9860원으로 매일 부대비 5000원과 주휴수당, 연차 유급휴일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필요 서류를 구비해 다음 달 1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필요 서류는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25~26일 중 사업 부서에서 선발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기업일자리정책과,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