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권주자들 한명씩 인천 공략

2024.06.27 14:33:30 14면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들 인천서 아침 간담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들이 다음달 1일부터 한명씩 인천을 찾아 이야기를 전한다.

 

국힘 인천시당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매일 오전 7시 시당 대회의실에서 당대표 후보자 4인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간담회는 1일 윤상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2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3일 나경원 국회의원, 4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순으로 열린다.

 

이들은 각자의 정책과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은 “우리 국민의힘의 주인은 당원이며, 당이 어려울 때 재탄생 시킬 수 있는 분도 당원이다”라며 “당원 여러분께 당대표 후보자들을 직접 보여드리고, 어떤 후보자의 방향성과 비전이 당을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는지 판단해 투표하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당이 혁신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유정희 기자 tally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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