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별, 한국의 대표 보컬리스트로 튀르키예 팬들과 감동적인 만남

2024.07.01 15:56:11

'K-컬처 페스티벌'에서 한국 문화를 통한 위로와 희망 전해

 

 

가수 임한별이 튀르키예의 현지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임한별은 지난 6월 29일 튀르키예 네브쉐히르의 위르귭 페스티벌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K-컬처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K-컬처 페스티벌'은 2023년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대지진의 아픔을 치유하고 한국 문화를 통해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한식, 전통놀이, 미용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현지 한류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임한별은 그의 대표곡 '이별하러 가는 길'로 무대를 시작하며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어서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 '넌 나의 전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 '소나기' 등 발라드 곡들을 통해 한국의 감성을 전했다.

 

특히 임한별의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무대에 모인 3만여 명의 팬들은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임한별은 화사와 NOWADAYS(나우어데이즈)와 함께 커튼콜 무대를 꾸미며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커튼콜이 끝난 후에는 관객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한편, 임한별은 지난달 시작된 '2024 임한별의 별(別) 전국투어 콘서트 - 시작'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허각, 신용재와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은 지난 6월 30일 스페셜 싱글 '고민중독 (Ballad Ver.)'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아린 기자 ]

유아린 기자 newsinstar@newsin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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