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공와이파이 접속 화면에서 맞춤형 시정 홍보까지

2024.07.02 14:37:03

 

구리시는 자체 공공와이파이 접속 화면을 통해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 유용한 정보, 지역 내 주요 행사 등을 홍보하며 시민과의 소통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리전통시장, 장자호수공원 등 25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WiFi6가 지원되는 최신 무선 단말기 108대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캡티브 포털 기능이 탑재된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와이파이 접속 시 접속 화면을 통해 구리전통시장 내 점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시정 홍보 내용을 배너 형식으로 제공해 클릭 시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시정 정책홍보 서비스도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료 공공와이파이 접속 화면을 통해 시민들에게 시의 주요 정책을 적기에 맞춤 제공하고, 통신비 부담 없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신소형 기자 ssh283@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