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로컬푸드 직거래장 '자연채 푸드팜 센터' 개장

2024.07.03 17:24:07

 

광주시 지난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자연채 푸드팜 센터가 지난 2일 정식 개장,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 국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의 개장을 축하했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양벌동 17-120 일대 연면적 2551.4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530㎡ 면적의 농산물직매장과 로컬 식재료 쿠킹클래스, 레스토랑, 카페 및 교육장 등을 운영된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방 시장은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단순한 로컬푸드 판매장의 개념을 뛰어넘어 광주시 농업의 랜드마크로 지역 먹거리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강화와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지난달 19일 임시 개장한 2주간 3800여 명의 소비자가 찾아 지역된 우수한 농산물 7000여만 원을 구입하는 등 소농·고령농의 판로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태호 기자 th1243@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