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금융정책·거시경제 정책통

2024.07.04 14:24:26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53)는 경남 마산 출신으로, 금융정책에 밝은 거시경제 정책통으로 평가된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옛 재정경제원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금융정책실에서 금융정책 경험을 폭넓게 쌓았고, 미주개발은행(IDB) 근무 경험으로 국제적인 감각도 갖추고 있다.

 

기획재정부에서는 거시경제 정책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낸 뒤 지난해 8월부터 기재부 1차관을 맡아왔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김재민 기자 jm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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