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을 위한 안전캠페인 개최

2024.07.07 13:49:11 9면

 

안성시는 지난 4일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으로 사고예방 및 안전의식 확립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안성시 부시장 외 관련공무원 및 시민단체(자전거연맹) 등 4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홍보물을 나눠 주었다.

 

최근 교통 환경의 변화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안전의식의 부재 등으로 관련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원동기 또는 그 이상(제2종 소형 ‧ 보통면허, 제1종 보통면허 등)의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려면 ▲안전모 착용 ▲무면허 운전 금지 ▲음주운전 금지 ▲올바른 주차 ▲승차정원 등을 지켜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사용으로 사고예방 및 안전의식 확립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개인형 이동장치(PM)는 나와 타인의 안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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