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아리셀 화재 지원 성금 사랑의 열매 전달

2024.07.09 14:56:48

피해자 및 유족 지원에 임직원 자발적 모금
“노사 함께 모은 정성, 일상 회복 도움 되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화성시 아리셀 화재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화재 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에 참석, 경기 사랑의 열매에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화재 피해자와 유족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경과원 임직원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강 원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근로자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유족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노사가 함께 모은 정성이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과원은 지난해 11월 경기 사랑의 열매와 협약을 맺고 사회복지 증진과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이유림 기자 leeyl789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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