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양지청, 1·2차 전지 관련 사업장 점검

2024.07.10 16:48:23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관내 1·2차 전지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폭발 사고예방을 위한 핵심 준수사항인 비상구 설치·유지, 적정 소화설비 설치·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또, 외국인을 포함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교육 이행 여부도 지도할 계획이다.

 

이후송 지청장은 “화학물질을 다루는 사업장에서는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평상시 정기적인 교육이나 훈련을 통해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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