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개인형IRP 실적배당상품 수익률 시중은행 1위

2024.07.17 14:44:26

 

KB국민은행이 올해 2분기 퇴직연금 개인형IRP 실적배당상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1위를 달성했다.

 

17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2분기 말 기준 개인형IRP 수익률(실적배당상품)은 13.62%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았다. 확정기여형(DC)와 확정급여형(DB)의 실적배당 상품의 수익률도 각 13.73%, 9.42%를 기록해 시중은행 중 2위를 차지했다.

 

국민은행의 올해 2분기 말 퇴직연금 총 적립금은 DC형이 13조 2000억 원, 개인형IRP 14조 3000억 원로 전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비교 공시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퇴직연금 DC형과 개인형IRP는 각각 17년(2007년~2023년), 14년(2010년~2023년) 연속 적립금 규모 1위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퇴직연금 상품과 세심한 자산관리로 퇴직연금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돕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현솔 기자 sol@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