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729/art_17211938351986_a21af9.jpg)
KB국민은행이 올해 2분기 퇴직연금 개인형IRP 실적배당상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1위를 달성했다.
17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2분기 말 기준 개인형IRP 수익률(실적배당상품)은 13.62%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았다. 확정기여형(DC)와 확정급여형(DB)의 실적배당 상품의 수익률도 각 13.73%, 9.42%를 기록해 시중은행 중 2위를 차지했다.
국민은행의 올해 2분기 말 퇴직연금 총 적립금은 DC형이 13조 2000억 원, 개인형IRP 14조 3000억 원로 전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비교 공시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퇴직연금 DC형과 개인형IRP는 각각 17년(2007년~2023년), 14년(2010년~2023년) 연속 적립금 규모 1위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퇴직연금 상품과 세심한 자산관리로 퇴직연금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돕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