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성이엔씨가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와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2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22일 (주)금성이엔씨 대표실에서 전달식을 열고 분무형 살균 탈취제 1000개와 차량용 요소수 90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나성범 (주)금성이엔씨 대표이사, 이계선 서남적십자봉사관 관장, 정순례 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된 살균 탈취제는 안산시, 시흥시 취약계층 403세대에 지원됐으며 차량 요소수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나 대표이사는 "덥고 습한 여름철 소외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장은 "기부와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실천한 (주)금성이엔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