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도 시상대서 '찰칵'...삼성전자, 선수들과 '빅토리 셀피'

2024.07.29 09:39:13 4면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시상대 오른 '갤럭시 Z 플립 6'
IOC·파리 조직위 협업...영광의 순간 셀피 촬영 지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의 영광의 순간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 6 올림픽 에디션에 담겼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파리 조직위와 협력해 메달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활용해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하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올림픽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림픽 사상 최초로 휴대폰이 시상대에 오른 것.


그동안 올림픽 시상식에서는 휴대폰을 포함한 모든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돼 왔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파리 조직위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규정을 바꾸고, 메달 수상 직후 선수들이 갤럭시 Z 플립 6으로 셀카를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갤럭시 Z 플립6의 폴더블 특징을 활용해 선수들은 다양한 각도에서 창의적인 셀카를 촬영할 수 있다. 촬영된 사진은 '애슬릿 365'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선수들에게 제공돼 가족과 친구, 팬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스트리트 스케이트보드 종목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팀 삼성 갤럭시 멤버 브라질 선수 하이사 레알(Rayssa Leal)은 “올림픽 메달이라는 꿈을 이루는 순간을 응원해 준 전 세계 팬들과 가족, 친구들에게 빅토리 셀피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경기를 통해 스포츠 정신을 발휘한 메달리스트들과 시상대에서 함께 빅토리 셀피를 찍으며 경쟁을 넘어선 동료애를 느낄 수 있던 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선수들에게 갤럭시 AI를 탑재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 1만 7000대를 배포했다.

선수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갤럭시 AI(인공지능)를 탑재한 최초의 올림픽 에디션으로 각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에는 선수들이 파리에 머무는 동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와 앱도 탑재됐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omota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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