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원준 에스앤아이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2024.07.30 15:29:42

 

형원준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S&I Corp., 이하 에스앤아이) 대표이사가 직원들과 함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30일 에스앤아이에 따르면 형 대표가 참여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부가 주최하는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다. 안녕(Bye)이란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절감하겠다는 약속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형 대표는 양우정 더그리트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에스앤아이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실천하고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임직원에게 텀블러를 제공하고, 사무실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 또한, 사내 식당과 카페, 대외 행사에서도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 이외에도 고지서는 이메일로 전환하고, 각종 종이 보고서를 전자 보고서로 대체하는 등 탄소 절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사적 차원에서 실시 중이다.


형 대표는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탄소 중립에 동참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문화가 사내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현솔 기자 so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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