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X이민혁, 31일 신곡 ‘탕탕탕’ 발매

2024.07.31 16:06:30

이민혁 작사‧작곡, 무더위 날릴 악동 귀환

 

그룹 '비투비'(BTOB)의 유닛 '구공탄'(90TAN)이 정식 데뷔한다.

 

비투비 서은광과 이민혁의 유닛 구공탄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탕탕탕(TANG TANG TANG)'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탕탕탕'은 록 사운드에 힙합 감성과 펑크 리듬을 가미한 하이브리드 곡으로, 이민혁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유쾌한 분위기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은광과 이민혁은 팀 내 맏형 라인이자 유일한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로, 유닛명 구공탄은 비투비 내 19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공탄에서 서은광은 부캐인 실버라이트(SILVER LIGHT), 이민혁은 솔로 활동명인 허타(HUTA)로 활동을 진행한다. 기존 비투비의 색과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12년간 이어온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팬들과 대중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여름 가요계를 쿨하고 짜릿한 에너지로 물들일 구공탄의 첫 번째 싱글 '탕탕탕'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지난 5일 서울 워터밤에서 신곡 '탕탕탕' 무대를 선공개하며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린 구공탄은 오는 8월 3일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인천 공연에도 출연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보경 기자 ]

고보경 기자 newsinstar@newsin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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