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전경. (사진=신보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831/art_17224817155982_e59c26.jpg)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채무자 재기지원 강화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수 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채무자의 실질적 재기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신보는 ▲원금감면 대상을 모든 상각채권으로 확대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채무감면율 확대 ▲신용관리정보 조기해제를 위한 분할상환조건 완화 등을 통해 채무자 상환 부담을 경감시켜 빠른 신용 회복을 유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보 전국 재기지원단 및 채권관리단에 문의하면 된다.
신보 관계자는 “약 3만 명의 채무자가 채무감면 우대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며 “취약 채무자의 신속한 경제활동 복귀를 위해 포용적 금융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