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삼성전자와 ‘으랏차차! 소상공인 체험 Zone’ 오픈

2024.08.08 13:59:23 4면

소상공인 지원 위한 ‘종합 서비스 체험 공간’ 마련

 

KT강남광역본부가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한다.

 

KT강남광역본부는 삼성전자와 KT성남플라자에 '으랏차차! 소상공인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KT는 창업을 앞두거나 사업 비용 절감을 고민 중인 소상공인을 위해 ‘하이오더’, ‘AI 서빙로봇’, ‘사장님 TV’, ‘GiGAeyes’ 등 KT의 다양한 AICT (인공지능ㆍ정보통신기술) 서비스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장기 할부로 구매 가능한 ‘KT 스마트렌탈’까지 종합적으로 체험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으랏차차! 소상공인 체험존’에서는 고객이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과 결제까지 가능한 ‘하이오더(프리미엄 테이블 오더 서비스)’, 자율주행 기술로 신속한 서빙을 제공하는 ‘AI 서빙로봇’, 이 외에도 스마트 매장 디스플레이 서비스인 ‘사장님 TV’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24시간 실시간 매장 모니터링이 가능한 원격 영상서비스(CCTV)인 ‘기가아이즈(GiGAeyes)', 소독방역 서비스인 '케이바이제로(K-ViZERO)'도 선보이고 있으며, 삼성 프리미엄 가전제품인 TV,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KT 스마트렌탈’ 통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구매(최대 60개월 할부, 5년간 AS 제공) 가능해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호 KT강남광역본부장 전무는 “‘으랏차차! 소상공인 체험존’은 KT의 소상공인 지원 상품과 삼성전자의 가전제품까지 원스톱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수도권 전역의 소상공인들 매출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원 삼성전자 한국총괄 SMB팀장 상무는 “‘으랏차차! 소상공인 체험존’이 KT의 다양한 AICT 서비스와 함께 삼성전자의 AI 가전제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체험 공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KT는 KT성남플라자에 이어 KT송파플라자에도 체험존 오픈을 준비중에 있다. 향후 삼성스토어에도 KT의 소상공인 지원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하는 등 소상공인 사업 지원을 위해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omota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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