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나눔명문기업 49호 가입

2024.08.12 14:29:40 14면

 

12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나눔명문기업 49호로 가입했다.

 

이날 열린 가입식에는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3년 12월 기준 현금 약 4억6천만원을 기부해 실버기준이 충족됨에 따라 진행됐다.

 

공사는 2008년부터 현물 및 현금 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서도 약 12억 원을 기부했다.

 

나눔명문 기업으로 모아진 성금은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 의료, 교육비 지원 및 난방비 지원, 독거노인 건강을 위한 지원 등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지원된다.

 

송병억 사장은 “인천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업사회공헌 롤 모델을 제시하는 나눔명문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3년 이내 현금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기부프로그램이다. 누적 기부금액에 따라 ▲그린(1억 원 이상) ▲실버(3억 원 이상) ▲골드(5억 원 이상) 회원으로 구분되며, 현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포함해 49호까지 가입돼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

이연수 기자 ysmh0104@gmail.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