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3M, ‘건설재해’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08.13 15:51:29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안전공사 목적
전문 안전장비 도입 및 체계적인 안전교육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3일 광교 신사옥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건설사고 방지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쓰리엠(3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전문·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건설현장에 적합한 안전장비·개인안전보호구 도입 ▲안전법규·보호구제품 사용방법 교육 ▲최적의 호흡·청력 보호구 선택을 위한 밀착검사 도입 ▲정기적인 안전 시연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3M은 다양한 산업 현장별로 특화된 근로자 개인안전 보호구 등 안전장비 제품 생산에 전문화된 글로벌 기업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과천지구 안전사고 ZERO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GH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건설현장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이근 기자 leekeunzz@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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