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해양치유산업 체계적 추진 위한 '첫발'...중장기계획 수립 예정

2024.08.19 14:31:46 14면

16일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강화군은 지난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군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해양치유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강화군 해양치유산업 체계적 추진을 위한 첫걸음이다. 강화군의 자연적 특성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 가능성 모색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을 포함, 약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해양치유산업 중장기계획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보고회에는 강화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안전산업국장, 부서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강화군에 해양치유지구가 지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건강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

이연수 기자 ysmh01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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