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공심야약국 4곳 운영

2024.08.27 17:35:24 9면

 

안양시는 심야에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 4곳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정된 약국은 ▲초원약국 ▲세종온누리약국 ▲새봄온누리약국 ▲지성약국이다.

 

공공심야약국은 휴무일 없이 오후 10시부터 오전 1시까지 운영되며, 경증 환자에게는 의약품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시민 8041명이 지정약국 4곳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했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의료계와 긴밀히 협조해 시민들이 제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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