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10일 시청 강당에서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시는 이날 기준 용적율 330%와 공공기여비율(1구간 15%, 2구간 41%), 기반시설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정비기본계획과 방향 설명, 주민과의 질의응답과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평촌’을 비전으로 정하고 산업·업무 연계축 조성과 공원녹지 확대 등 종합 공간구조 구상을 제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