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성남의용소방대, 추석맞이 전통시장 화재예방 야간 순찰

2024.09.22 14:06:38 12면

시민 안전 위한 특별경계근무로 추석 연휴 화재 예방

 

성남소방서와 성남의용소방대는 지난 추석연휴, 13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특별경계근무 일환으로 전통시장과 지하철역에서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소방대는 특히 야간 시간대 화재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과 지하철역에서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성남의용소방대는 14일 모란역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이어 15일부터 18일까지 성남시 관내 전통시장 11곳에서 야간 순찰을 강화했다. 3인 1조로 편성된 대원들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화재 취약 시간대에 출동로 확보와 소방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하며 화재 예방에 힘썼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 안전을 위해 힘쓴 성남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성남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김정기 기자 papago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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