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HK+사업단, '한국과 타자' 유럽서 출간

2024.09.23 16:40:34

 

안양대학교 HK+사업단은 고대 이후 한국과 외부세계의 상호관계사를 다룬 연구서 ‘한국과 타자(Korea And The Others)’를 유럽에서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럽 전역에서 도서 판매망을 갖춘 독일 출판사 ‘De Gruyter’에서 영어본으로 출간된 책자는 이탈리아 피사대학교와 토리노대학교에서 후원하고 있는 ‘Roma-Sinica 시리즈’ 네 번째 총서로, 이탈리아와 프랑스, 한국학자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안양대에서는 HK+사업단 신원철, 최정섭, 조용석, 마우리찌오 리오또 교수가 참여했다.

 

책자는 고대부터 최근까지 중국과 일본, 세계 각국과 한국의 상호관계를 다루고 있다.

 

안양대 HK+사업단은 오는 26일 신학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출판을 기념하는 ‘제24회 동서교류문헌 콜로키엄’을 연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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