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0월 6일 옥정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문화예술 교육공동체 탐이 ‘버들골 가무악’을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사업은 도내 31개 시군의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개최되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39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양주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이 주관하는 ‘버들골 가무악’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장르 간의 교류와 협업을 통한 지역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마을극단 씨알, ▲생활문화공동체 나찾필, ▲감성밴드EQ, ▲샤이닝스톤, ▲어울림장구, ▲줌바라비다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단체들의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하는 연희의 형태로 진행된다”며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