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안양대 교수, '인사동 엔틱&아트페어' 개막식서 '인사동 찬가' 편곡 발표

2024.09.24 17:39:03

 

안양대학교는 서울 인사동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민주 교수가 ‘인사동 찬가’를 편곡해 ‘인사동 엔틱&아트페어’ 개막식에서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김 교수는 1997년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 제6대 이호재 회장 임기 당시 제작된 ‘인사동 찬가’를 새롭게 편곡해 오는 26일 열리는 ‘2024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 개막식에서 연주한다.

 

편곡된 ‘인사동 찬가’는 국내 대표 크로스오버 퓨전밴드인 ‘두번째달’이 연주하고,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경기명창 채수현이 불러 국악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에게 새로운 K-팝의 세계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주 교수는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의 독특한 음색과 채수현 경기명창의 신명나는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새롭게 K-팝의 색깔을 마음껏 표현하게 될 것”이라며 “새롭게 태어난 ‘인사동 찬가’가 ‘인사동 엔틱&아트페어’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