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지역 우수 상품전 팝업'을 펼친다.
2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다음 달 3일까지 본점 지하 1층 중앙 이벤트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과자, 음료, 차 등 총 19개 브랜드의 지역 특산물이 소개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구방한과의 횡성유과 오색모듬(1만 원), 곡성토란 현미 픽미칩(1만 원), 양평 귤피대추씨앗차(2만 5200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와 온라인 위주로 판매되는 상품을 널리 알리고, 우수 상품의 경우 신세계백화점 특색에 맞춘 새로운 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