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SJ자원봉사단은 지난 5일 백석 신촌페스티벌에서 지역사회 재능나눔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백석 신촌페스티벌 마을축제는 양주시 도시재생센터와 오뚜기부대가 백석 동이마을의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마을축제다.
이곳에서 서정대 뷰티아트과로 구성된 SJ자원봉사단과 차한솔 지역협업센터장, 김진연 뷰티아트과 교수, 안진미 뷰티아트과 교수대외협력처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서정대 SJ자원봉사단은 서정대학교와 함께하는 뷰티아트과 재능나눔 부스에서 △페이스페인팅 △퍼스널컬러진단 △메이크업 상담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축제를 찾은 가족들은 페이스페팅을 받고, 퍼스털컬러진단을 받기위해 서정대 SJ자원봉사단의 재능나눔부스를 찾았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원한는 캐릭터를 얼굴과 손에 그리며 축제를 즐겼다.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색을 찾아주는퍼스널컬러진단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정대학교 뷰티아트과 교수들이 퍼스널 컬러에 따른 메이크업 상담까지 전문적으로 진행했다.
차한솔 지역협업센터장은 “이번 백석신촌페스티벌에서 뷰티아트과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재능을 기부해 줌으로써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