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이달말까지 청년들의 복합 문화 공간인 ‘청년공간 플라잉’을 청년 및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총 사업비 219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6,356㎡ 규모로, 마들어진 청년 맞춤형 시설공간이다.
플라잉은 ▲1층 청년카페, 푸드코트, 라운지 ▲2층 다목적홀, 세미나실 ▲3층 메이커스페이스, 포토 스튜디오, 미디어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다.
방문 예약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예약 링크는 청년공간 플라잉 블로그 및 청년공간 플라잉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청년들의 창의적 활동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플라잉은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무료 대관 기간 동안 많은 청년들이 플라잉의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